[반려동물정보] 반려동물 등록의 모든 것/ 강아지 등록칩 필요한 이유

반려동물 등록,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신청 기간 및 방법

안녕하세요 봉이누이입니다.

여러분, 현재 키우고 계시는 반려동물 등록 하셨나요? 안 하셨다고요??!!!?!

제가 지금 바로, 등록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 끝까지 읽어주세용 ㅎㅎ~

 

일단, 반려동물 등록은 2021년 2월부터 신규등록의 경우 내장칩 혹은 외장칩이 필수로 바뀌었습니다.

대상은 누구냐면 바로~ 3개월 이상의 반려견~ 입니다. 

 

즉,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은 전국 시군구청에 반드시 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동물 등록 대상인데 동물 종목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꼭 참고해주세용.

 

 

반려동물 등록해야 하는 이유는?

일단 동물등록은 사람으로 따지자면, 주민등록번호와 같으며 동물등록을 하는 목적 중 하나는 바로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쉽게 찾기 위함입니다.

또한 산책할 때, 내장 칩이나 인식표 미착용 시에는 과태료가 많게는 3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해요.

 

 

인식표라도 하고 있으면 괜찮은데, 둘 다 하지 않은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정말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잖아요.

아이를 잃어버리게 된다면 칩등록이 되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도 있고,

유기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제일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인, 내장칩 삽입 시 부작용이 있는가?

강아지 몸속에 심는 마이크로칩은 멸균된 상태로 삽입이 진행됩니다.

내장칩 삽입 시 몸에 이상 반응이 오는 경우도 매우 드물고요.

 

실제로 영국소동물수의사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칩으로 인한 질병 관련 부작용은 0.000015% 수준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의 수치입니다.

 

내장칩을 삽입하면 심장을 찔러 죽는다 (X)

암에 걸린다 (X)

몸속에 돌아다니다가 대변으로 나온다(X)
내장칩이 몸 안에서 움직인다 (X)

내장칩 사이즈는 무려 50원 동전 큰 키예요(X)

 

위에 같은 내용들은 사실이 아닌 내용들입니다.

 

 

강아지 내장형 칩을 사용해야 하나요?

 

보호자님의 선택에 따라서 외장형 칩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동물 등록 유형에는 내장형 마이크로칩과 외장형 인식표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각각 있으며 가격차이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검색해 보시면서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균적으로 외장형 인식표는 1~2만 원이며, 내장형 마이크로칩은 3~5만 원 정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적으로 차이가 나지만, 외장형은 목걸이나 가슴줄에 걸고 다녀야 하는 인식표 형식입니다.

단점은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찾기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외장형 인식표는 파손될 가능성이 높고, 일부로 제거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으로써 마이크로칩은 편하고 확실하지만, 무언가 강아지가 아플꺼같고 왠지 미안한 마음도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외장형 인식표를 나갈 때마다 하네스에 끼거나 목줄에 걸어서 항상 외출을 하곤 합니다.

 

귀찮긴 정말 귀찮아요. 하지만 애기를 위해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항상 까먹지 않고 챙겨서 외출을 합니다.

"절대" 잃어버리지 않은 것은 없기에. 평소 강아지와 산책 시에 줄이나 하네스를 잘 맨다고 해도 안 잃어버린다는 확신이 없기에!!!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외장형이든 내장형이든 동물 등록은 무조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