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웃음 / 고양이도 웃을 수 있을까요?

사람의 웃는 표정을 기준으로 고양이 웃음을 판단해보자면, 고양이는 웃음을 짓지 않는다고 말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만의 행복감을 나타내고 있는 표현들은 존재한답니다 !

고양이만의 표현들을 알아볼까요?

1) 눈을 동그랗게 뜨거나 천천히 감는다.

: 동그란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을텐데요, 이러한 표정은 고양이가 흥미를 가지고 행복을 느낄 때에 보이는 표정이라고 합니다.

집사를 바라보고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는 것은 집사를 향한 고양이의 애정 표현 중 하나입니다.

2) 골골송

: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내는 골골송

많이 아시다시피 골골송도 고양이의 행복 표현 중 하나입니다.

3) 편안한 모습

: 신뢰하는 집사와 함께 낮잠을 자고 난 후

고양이가 집사에게 배를 보여주거나 그윽한 눈빛을 보여주는 것도 행복 표현 중 하나입니다.

고양이는 야생 본능으로 인해 배를 잘 보여주지 않아요. 배를 보여준다는 것은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4) 위로 솟은 수염

: 수염으로도 고양이의 감정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수염이 위로 살짝 솟아오른 모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염이 평소보다 젖혀져 있다면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상태입니다.

5) 일자로 높이 세운 꼬리

: 고양이 꼬리가 일자로 높이 세워져 있다면 자신감 혹은 만족감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이 상태에서 꼬리 끝부분을 살짝 흔든다면 그건 상대와 교감할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